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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부 (novel.naver.com)

“회사를 위해서다. 잔말 말고 결혼해.” 고작 22살이었다. 감옥 같은 집을 벗어나 평범한 삶을 꿈꾸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었던 희원에게 결혼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였다.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제 의지대로 행동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일탈을 꿈꾸었다. “저랑 잘래요?” 남자를 보는 순간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고. “미쳤습니까?” 경멸 어린 눈빛으로 보는 남자에게 저도 모르게 진심을 털어놓고 말았다.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네. 후회하지 않아요.” 어차피 남자와는 그저 하룻밤의 일탈로 만난 상대였으니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친의 손에 억지로 끌…

Authors

샤랄릴리유

Tags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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